티스토리 뷰
1.
세상에.....이 블로그를 2017년에 마지막으로 들어왔으니
무려 4년만에 들어오는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년에 나는 참 우울했구나
근데 지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그런 ^^
나는 작년에 졸업유예를 하고 일년을 보내고
지난달에 최종적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그리고 자소서에 미쳐 사는 백수 aka 취업준비생이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써온 티스토리 블로그라
다시 읽어보니까 너무 재밌다
그리고 너무 신기하다 대학교 불합격 가지고 울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때는 그게 세상의 전부 같았겠지만...
과거의 나에게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넌 백수가 될거니까 대학 가자마자 열심히 살아두라고 말 하고싶다...
대학가기 진짜 힘들었지..그래...
논술 경쟁률 진짜 극악이었고 힘들었다
근데 취준생이 된 지금
35명 뽑는데 1650명 지원한거면 존나 괜찮은 편 아닌가 생각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그래도 35명이나 뽑아줬네........지금은 1명 뽑는데 천명씩 지원하는데..
대학 합격하고 나서 저렇게 기뻐했던 과거의 나는...
갑작스럽게 전과를 해서 전혀 다른 전공의 학위증을 얻게 됐고
작년 하반기 많은 기업의 서탈을 맛 봤고...
또 스펙도 어중간 뭐든지 어중간
담배만 뻑뻑 피우며 인생을 비관하는 그런...멋없는 어른이 되었다.............................
이렇게 쓰고 보니 나에게 정말 미안해지네...흑흑
사실 스물여섯..인생 길게 놓고 보면 정말 갓기인데 작년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마음이 조급해진다
수료생과 졸업생의 마음가짐은 정말 차원이 다르고
친구들도 다 취업하고 정말 나만 남았는데 온 지구에 홀로 있는 느낌
남들 다 하는 취업이 왜 나한테는 이렇게 어려울까...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는 안 뽑아줘요 왜...?
암튼 킵고잉 그냥 하는데까지 해보자고
이렇게 한탄할 시간에 자소서 한 자 더 써보고 인적성 한 문제 더 풀자고
#가보자고
2.
진짜 나의 찐근황
작년 한 해 망령처럼 아이돌판 떠돌다가 SKZ 군들에게 정착했는데
찐테이 되려고 하니까 판이 좆창남...시팔
그래서 그냥 갈팡질팡 하고있음
그리고 면허소지자가 댐....
여자라면 1종 보통 따야지
사실 간지도 간지인데 영업직무 특성상....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우대
글자를 언제 볼 지 몰라서 걍 1종으로 땄다
제발 저를 뽑아주세요~~~~~~~~~~~~~~!
열심히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단 말입니다
제가 제일 잘 할 수 있단 말입니다
제발 좀 저를 데려가세요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아
3.
아 나 엑소 덕질했던 거 쫘라락 보는데 너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정말 개순덕이었던 것 같다...
지난달에 도경수 제대 브이앱보고 다돌할 뻔 하고 버블 열리자마자 구독갈겼는데
역시...잼 없어서 한달만에 구취함
지금은 코로롱때문에 오프를 뺏겨버린...
그런...원통한 상황인데
엑닷 후기보고 눈물 줄줄 흘리는 여성댐...
엑닷 갔다와서 슴콘도 그라운드로 갔다왔었는데
슴콘은 날이 너무 더워서 진짜 뭔 정신으로 봤는지도 모름
제정신 아니었음 걍
그리고 그것도 다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난다...
4.
에버랜드 가기 직전에 블로그가 끊겼었구나
에버랜드 가서 좋은 사람도 많이 만나고 인생 처음으로 연애란 걸 해봄
하지만 그건 존나 흑역사가 되고....더보기
암튼 아직까지도 에버랜드 칭구칭긔들은 꾸준히 잘 만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되돌려보면 다 추억이다 추억~~~~~~~~~~~에혀~~~~~~~~~``
나 진짜 어렸네